만 18세 미만에게 과거에는 주식 계좌를 만드는 것이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점점 쉬워 지는 추세 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성년자 주식 계좌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 볼텐데요.
요즘 미성년자인 내 자녀에게 주식 계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는 것 같기에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하여 내 자녀의 주식 계좌를 쉽게 만들어 보세요.
미성년자 주식 계좌 개설 장점
상증법에 따라 현행 증여세 면제 한도는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미성년자 자녀에게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증여할시 과세 대상으로 분류되는 데 받는 금액은 10년을 합하여 과세하기 때문에 10년이 마다 한 번씩 2천만 원을 초과하지 않고 증여한다면 증여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 수증자 | 면제한도 | |
| 배우자 | 6천만원 | |
| 직계존속 | 성인 | 5천만원 |
| 미성년자 | 2천만원 | |
| 직계비속 | 5천만원 | |
| 기타 친족 | 1천만원 | |
예를 들어, 내 미성년자 자녀에게 1억 원을 일시에 증여한다고 한다면 공제 한도 2천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8천만 원이 과세 대상으로 분류되며 과세표준(1억 원 이하 10%) 에 따라 8백만 원의 세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와는 다르게 1살때 2천만 원, 11살 때 2천만 원, 21살 때 2천만 원 , 31때 2천만원, 41살때 2천만원 으로 미성년자 때부터 나누어 1억 원을 나눠서 증여한다고 가정 한다면 같은 1억 원을 증여하는 것이지만 10년 단위로 갱신되는 상증법 특성상 증여세를 낼 돈이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나눠서 증여를 할시 미성년자 자녀의 은행에 넣어 놓는 것 보다는 재테크의 개념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하여 유망한 기업에 투자를 해놓는 것이 세금도 아끼고 재테크도 할수 있는 1석2조의 장점이라 볼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주식 계좌 만드는 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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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의 주식 계좌 쉽게 만들기
미성년자 주식 계좌 만드는 법은 과거에 상당히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 했습니다. 상세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기본 증명서 , 가족관계 증명서 , 도장과 법정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 하여 증권사에 직접 방문을 해야만 개설이 가능 하였기 때문 입니다.
특히 증권사 영업점은 평일에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인 경우 미성년자 주식 계좌 개설을 하기위해 연차를 내고 이런 서류들을 정리하여 제출 해야한 다는 것이 상당히 번거로웠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번거러운 절차 없이 비대면으로 내자녀의 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는 국내 거의 모든 증권사들이 비대면 미성년자 주식 계좌개설이 가능해 졌습니다.
미성년자 주식 계좌 만드는 법(비대면)
저의 경우 키움증권을 주로 이용 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증권사 기준 비대면으로 미성년자 주식 계좌 만드는 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준비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부모의 신분증
- 휴대폰
- 타행 계좌
- 가족관계증명서 (부모 또는 자녀 명의 , 주민번호 공개)
- 기본 증명서 (자녀 명의 상세 증명서 , 주민번호 공개)
참고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사이트를 들어가면 가족관계 증명서와 기본 증명서를 모두 인터넷으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1.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 키움증권 앱 영웅문S# 을 다운 로드 후 설치를 해줍니다
2.이후 영웅문 S# 실행을 하고 계좌개설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3.가족관계 증명서 및 기본 증명서를 첨부 하고 별도의 개인 정보들을 입력하면 주식통장 개설이 완료됩니다.
4. 마지막으로 내 자녀(미성년자)영웅문 S# 회원 가입 및 공동 인증서를 발급 받습니다.
5.금융거래 목적 확인 동의 및 비밀번호 설정 등을 해주고 거래 금액만 입금 하면 바로 주식 거래를 시작 할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비대면 주식 계좌를 만들면 진행하고 있는 각종 이벤트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마무리하며
이렇게 키움증권 기준 비대면으로 미성년자 주식 계좌 만드는 법에 대해 정리 하였습니다.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지금 이라도 자녀에게 주식 계좌를 만들어 주는 건 어떨 까요?